큐베이스에서 소리가 안 나거나 미디가 이상하게 작동하는 문제는 대부분 ASIO 드라이버 설정, 가상악기(VSTi) 미지정, 오토메이션 모드 오설정에서 발생해요. 각 문제 상황에 맞는 체크포인트를 확인하면 대부분 해결할 수 있어요.
큐베이스 소리가 안 날 때 확인할 것들
큐베이스에서 소리가 안 나는 문제는 초보자뿐 아니라 어느 정도 사용한 사람도 자주 겪어요. 상황별로 체크포인트가 달라요.
- 파형은 움직이는데 소리가 없을 때: ASIO 드라이버 문제예요. Studio Setup에서 드라이버 확인 → Audio Connections(F4)에서 출력 버스에 Device Port가 연결됐는지 확인
- 미디 트랙 소리가 밋밋하거나 전혀 안 날 때: 가상악기(VSTi)가 연결되지 않은 경우예요. 트랙 인스펙터에서 Instrument 슬롯에 VSTi 선택
- 미디 파일 가져왔더니 채널·드럼이 꼬일 때: Standard MIDI File로 가져오고, 드럼 채널(10번)을 수동으로 재지정
- 템포·박자 변경이 이상할 때: 트랜스포트 바에서 Tempo/Signature 확인, 필요 시 Tempo Track 비활성화
특히 처음 큐베이스를 설치하고 ASIO 드라이버를 설정하지 않으면 소리가 아예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오디오 인터페이스 없이 컴퓨터 내장 사운드카드를 쓰는 경우엔 ASIO4ALL 같은 범용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돼요.
큐베이스 오토메이션 모드 차이점 정리
오토메이션 모드는 어떻게 기록하고 유지할지를 결정해요. 3가지 모드의 차이를 알면 작업 효율이 크게 달라져요.
| 모드 | 기록 방식 | 특징 |
|---|---|---|
| Touch | 잡고 있는 동안만 기록 | 놓으면 이전 값으로 복귀 — 세밀한 수정에 유리 |
| Auto Latch | 한 번 건드리면 계속 유지 | 놓아도 그 값이 지속 — 전체 구간 고정할 때 유리 |
| Crossover | 현재 위치를 지나치면 기록 시작 | 특정 지점부터 덮어쓰기에 적합 |
오토메이션이 덮어쓰여지거나 값이 계속 바뀐다면 Touch 모드에서 실수로 컨트롤러를 건드린 경우가 많아요. 작업 상황에 맞게 모드를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큐베이스 레이턴시 문제 해결 방법
녹음할 때 소리가 지연되거나 뒤틀리는 레이턴시 문제는 여러 원인이 있어요.
- 버퍼 사이즈 줄이기: Studio Setup에서 버퍼 사이즈를 최소값으로 설정. 단, 너무 줄이면 오디오 끊김이 생길 수 있어요
- 딜레이 컴펜세이션 활성화: 플러그인으로 인한 처리 지연을 자동으로 보정해줘요. 녹음 중에는 Constrain Delay Compensation을 사용
- Audio Warp 주의: 오디오 퀀타이즈나 Audio Warp 사용 시 스트레치 처리로 음질이 변화될 수 있어요. 레이턴시 없이 원본 타이밍을 살리고 싶다면 Warp 사용 전후를 비교해보세요
- 오디오 인터페이스 전용 드라이버 사용: 제조사 공식 ASIO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범용 드라이버보다 레이턴시가 크게 개선돼요
맥에서 Avid HDX 같은 고사양 장비를 사용해도 버퍼 사이즈를 최소(32)로 줄이면 여전히 6ms 레이턴시가 남는 경우도 있어요. 이 경우엔 Constrain Delay Compensation을 함께 사용하거나 모니터링 방식을 변경해야 해요.
큐베이스 드럼 키 매핑 바꾸는 방법
키보드로 드럼을 입력할 때 킥·스네어·하이햇 위치가 달라 불편한 경우엔 키 매핑을 직접 변경할 수 있어요.
드럼 에디터에서 변경 방법이에요.
- 미디 드럼 트랙 → 드럼 에디터(Drum Editor) 열기
- 왼쪽 패드 목록에서 변경할 항목 클릭
- I-Note(입력 노트): 실제 연주할 때 누를 키 설정
- O-Note(출력 노트): 출력될 (GM 표준) 노트 설정
예를 들어 킥을 기본 C1이 아닌 C2에 연결하고 싶다면, I-Note를 C2로 변경하면 돼요. O-Note는 소프트웨어 드럼 가상악기가 인식하는 표준 GM 노트와 맞춰야 소리가 정확하게 나요.
큐베이스 미디를 MP3로 저장하는 방법
미디 트랙을 MP3로 내보내려면 오디오 변환 과정이 필요해요. 미디 자체는 악보 데이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소리가 나려면 VSTi가 연결되어 있어야 해요.
- Instrument 트랙 방식: 미디 트랙에 VSTi(예: HALion, Groove Agent 등)를 연결해 소리를 내고, File → Export → Audio Mixdown으로 MP3 내보내기
- 오디오 녹음 방식: Instrument 트랙을 오디오로 녹음한 뒤 오디오 트랙으로 믹스다운
- 가상악기 미표시 문제: F11을 눌러도 플러그인이 안 보이면 Plug-in Manager에서 Rescan(재스캔)을 실행해야 해요
MP3로 내보낼 때 비트레이트는 192kbps 이상으로 설정하는 게 음질 손실을 줄이는 기본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파형은 움직이는데 소리가 안 나는 경우는 보통 ASIO 드라이버나 출력 포트 연결 문제예요. Studio Setup에서 사용 중인 드라이버가 올바르게 설정됐는지 확인하고, Audio Connections(F4)에서 출력 버스에 Device Port가 할당되어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출력이 컴퓨터 스피커가 아닌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잡혀 있을 수도 있어요.
큐베이스 오토메이션 모드 3가지는 기록 방식이 달라요. Touch는 컨트롤을 잡고 있는 동안만 기록되고, 손을 떼면 이전 값으로 돌아가요. Auto Latch는 한 번 건드리면 놓아도 그 값을 계속 유지해요. Crossover는 현재 위치를 지나쳐야 기록이 시작되는 방식이에요. 정밀하게 수정할 때는 Touch, 전체 구간을 유지하고 싶을 때는 Auto Latch가 유용해요.
미디 트랙만 있는 상태에서 MP3로 내보내면 소리가 없을 수 있어요. 미디 트랙에 Instrument(VSTi)가 연결되지 않았거나, 오디오로 변환하지 않고 미디 파일만 저장한 경우예요. 해결 방법은 Instrument 트랙으로 미디를 연결해서 VSTi로 소리를 내거나, 미디를 오디오 트랙으로 녹음한 뒤 Audio Mixdown으로 내보내는 거예요.